개인회생경주

들어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맥, 전 말이에요....." "말해봐, 발렌티나."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럴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도 전 후회하지 않아요. 그리고 당신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는 말했다. "미안해, 발렌티나. 당신은 나보다 훨씬 높은 이상을 가진 남자의 사랑을 받아야 했었는데" "저는 더 이상 바랄게 없어요" 그녀가 수줍은 듯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신에게 정말 개인회생경주 개인회생경주 개인회생경주 개인회생경주미안하게 생각해" "나쁜 사람들과 싸우지 마세요" "뭐라구?" "이제 그런짓 그만둬요, 맥" 그 녀가 진지하게 말하면서 몸을 일으켜 그를 내려다 보았다. "그런 사람들의 일은 잊어버리고 우리 함께 멀리 도망가요. 그들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아주 먼 곳으로 말이에요. 당신이 원 한다면 어디라도 따라 가겠어요." "조금만 기다려 줘, 발렌티나" 그는 힘없이 말했다. "살인 은 옳지 않아요. 당신이 이겨서 그들을 모두 없앤다 해도 마지막에 패배하는건 결국 당싱 이에요. 악에 대한 해답이 결코 폭력은 아닐 거예요" 보란은 흥미 있다는 듯이 그녀를 쳐다 보았다. "그러니까 당신말은 그들과 형테처럼 우애있게 살아가야 한다는 건가? 다시 말해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내밀라는 것인가?"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벌거벗은 그녀의 등을 손바닥으로 어루만졌다. "그만하세요, 간지러워요" 그녀가 숨이 차서 말했다. "전 당신 에게 진정으로 말하고 있는 거예요" "당신처럼 착하고 연약한 여자가 폭력이 무엇인지 알턱 이 없겠지. 악당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당신이 어떻게 알겠어, 발렌티나." 그는 가볍게 웃으면서 말했다. "악이란 받아들여지는게 아니에요. 악에는 자비를 베푸는 것 이외에는 아 무 방법이 없어요. 하지만 악은 자비를 베푸는 자를 결국 다치게 하겠죠." "그건 재미있는 이론인데. 당신은 유태인들이 히틀러의 악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하려는 건가?" "히틀러는 결국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악 때문에 자신이 파멸한 거예요" "그래, 그러나 만일 전세계가 히틀러에게 다른 한쪽 뺨을 내밀었다면 지금 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가 그 쪽마저 찢어 버렸을게 뻔하지 않을까?" "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하는 것은....." 발렌티 나는 슬픈 듯이 말을 이었다. "악에는 악으로 대하는 것이죠. 그 결과 우리는 지금 모든 악 을 과거의 유산으로 이어받고 있는 거예요" 그는 그녀의 허리를 다정하게 두들기며 말했다. "발렌티나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지? 이봐, 세상에는 두 개의 기본적인 힘이 있어. 그게 바로 선과 악이라는 거지. 난 십자군의 전사는 아니야. 하지만 난 자꾸만 선쪽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방관만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돼. 선은 좀더 힘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 는 거야. 그리고 또 선이 최후에 이기려면 더운 적에 대하여 강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돼!" 그들은 한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발렌티나는 보란의 아랫입술에 자기 입을 가볍게 대 고서 생각에 잠긴 듯 침묵을 지키다가 한참만에 입을 열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 들이 고의로 악을 행하려 했다고 생각하세요? 당신이 예로든 히틀러의 경우를 든다 해도 최 종적으로 그가 선이라고 믿고 있는 행위를 하려 했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물론 그래. 하 지만 다른 사람들은 선이란 것에 데해 다른 생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히틀러에게 저항 을 했던거지. 선이란 것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에서 본능적으로 구별지어지는 거야. 나도 본 증적으로 그것을 느낄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악한 전쟁이라고 말하는 바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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