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파산
는 손가락으로 시모어를 가리켰다. "그리고 이것을 결과적으로 자네의 책임이야. 월트. 알고
있나? 처음의 실수는 자네가 놈을 조직에 끌어들여 우리의 내박을 알게 했기 때문이야. 현
재는 놈이 유리해. 우리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놈을 찾아야 돼. 그렇게 하려면 돈도 많이
들거야." 세르지오가 이렇게 말하자 터린도 덧붙였다. "난 처음부터 놈이 수상하다고 생각했
었어. 플래스키가 놈을 끌고 왔을 때부터 수상하게 생각되어 놈의 꼬리가 드러나길 기다리
법인파산 법인파산 법인파산 법인파산고 있었단 말야!" 시모어가 소리쳤다. "엉뚱한 소리 집어치워!" 터린이 시모어에게 덤벼들
듯이 소리쳤다. "그래. 놈에게 정체를 드러내게 한 건 누구야?" "시끄러워!" 백발의 사나이
가 말했다. "누가 실수를 했던간에 그건 끝난 얘기야. 앞으로 만약 실수하는 자가 있다면 가
족 총회에서 끝장을 내어 강물에 처넣어 버릴거야. 내 말 알아듣겠나?" "알겠습니다. 세르지
오님." 터린이 기가 죽어 말했다. '자네들은 왜 대답이 없나?" 세르지오가 노여움이 가득찬
눈으로 다른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물론입니다. 세르지오님!" 시모어가 급히 대답했다. '알
겠습니다. 세르지오님!" 플래스키도 황망히 대답했다. "20년전 같았으면 너희들 같은 겁쟁이
하고는 테이블에 같이 앉지도 않았을 거야." 세르지오가 준엄하게 말했다. "모두 내 발을 명
심하게. 나는 보란을 죽이기 위해서 살인청부 업자들을 도처에 풀어 놓았어. 그렇다고 너희
들이 방심헤서는 안 돼. 너희들에게는 돈과 능력, 그리고 권력이 있어. 게다가 너희들은 우
리조직의 간부란 말이야. 그런데 어째서 내가 직접 손을 대야 하지? 보란이란 놈이 이 세르
지오의 목을 노리고 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나? 천만에. 놈이 노리는 것은 월트 시모어와
네트 플래스키와 레오폴드 터린이야. 그놈은 이 세르지오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어." 그
는 뒤에 서 있는 보디가드에게 마실 것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사나이는 급히 뛰어거 글라스
에 와인을 따라서 가져왔다. 세르지오는 그것을 한모금 마시고는 말을 계속했다. "이 세르지
오는 너희들의 목을 지켜주기 위해서 10만 달러의 거액을 내걸었어. 너희들의 안전을 위해
신경을 써주는 만큼 너희들도 열심히 일해야만 해. 알겠나?" 바로 그때, 방의 커다란 창문이
폭발소리와 함께 크게 부서져 나갔고 세르지오에게 술잔을 가져다 준 사나이가 앞으로 고꾸
라 졌다. 이어서 강력한 라이플의 폭발음이 테이블 주위의 사나이들을 공격했다. 네 사람을
공포에 떨면서 테이블 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멀리서 날아오는 총알은 방바닥과 벽을 뚤었
다. 잠시후 총소리가 갑자기 멈췄다. 터린은 고개를 들어 세르지오의 겁에 질린 눈을 바라보
았다. 옆에서 플래스키와 시모어의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네명의 보디가드들은 넓은 방의
여기저기에 쓰러져 있었다. "놈은 벌써 당신도 알고 있군요. 파더 세르지오." 터린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세르지오는 얼굴을 찡그리며 흰 이빨을 드러낸 채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
치며 말했다. "놈을 죽여!" 짜내는 듯한 날카로운 그의 음성이 방안에 울려 퍼졌다. "놈을
죽여! 알겠나? 놈을 죽여 버리란 말이야!"
14.실패
보란은 다음 일에 착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맥 보란은 어디를 가나 한곳에 오래 머물
러 있을 수는 없었다. 그는 야전용의 검은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32구경 대신 45구경 군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