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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비상 사태 4번째 연장 여기 3개월

터키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 나라 국회는 17일 지난해 7월의 쿠데타 직후에 발령된 비상 사태를 더 3개월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번이 4번째 연장에서 용의자의 장기간 구금 등이 가능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사건의 배후로 미국 거주의 종교 지도자 후에토훗라 규렝사의 지지자들의 적발했으며 이번 연장으로 방침이 계속할 것 같다.

차와 악기 도둑맞은 악단 구하라 드럼 세트 기증

쌓아 놓은 악기마다 도요타제 승합차 하이 에이스를 도난당한 아마추어 악단 가마쿠라 교향악단에, 요코하마시 사카에 구 요시카와 카즈오 씨가 드럼 세트를 보냈다. 악단에서는 당장 가을에 열리는 정기 연주회 등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가마쿠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 악단은 올해 6월 동시 내에 주차했던 하이 에이스를 도둑맞은 피해를 당했다. 차내에는 드럼이나 팀파니 등 타악기가 쌓였고, 악단에서는 10월의 연주회를 앞둔 상황에서 타악기가 없는 상태에서 훈련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곤경을 전하는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를 본요시카와 씨가 기증을 신청했다고 한다. 요시카와 씨는 20살 때 댄스 홀 등에서 드럼을 연주했고, 이번 기증한 세트는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하던 10년 전에 구입한 것. 소리에 매달린 특별 주문품으로 약 60만엔을 들였다고 한다. 요시카와 씨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 꼭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차의 핸들을 잠글 수 방범 시설도 보냈다. 드럼을 받은 악단 매니저 겸 타악 담당의 이마 노부히코 씨는 신품 같은 세트에서 정말 고맙다. 이로써 새로운 스타트가 끊어져라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