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마을이 촬영세를 도입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 중 하나로 알려지면서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록된 아말피 해안을 안고 이탈리아 남부 마을 뽀지타노는 11월 중순부터 상업용 사진과 비디오 촬영에 과세하기 시작했다.
과세 대상은 패션지용 등 광고를 주요 목적으로 한 사진이나 영상의 촬영의 며칠 전까지 마을에 신고한 뒤 세금으로 사진 촬영은 1000유로, 비디오 촬영은 2000유로를 각각 정에게 지불할 필요가 있다.신청 없이 촬영을 하는 경우 등 위반이 있으면 세금과 함께 75~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여행용 가이드 북이나 보도, 개인 여행 등에서의 촬영은 대상 외.10월 마을 의회에서 결정하고 11월 중순 시행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