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촬영, 열병식 준비인가 야전 포와 대공포도

미국 존스 홉킨스대 북한 문제 연구 그룹"38노스"는 북한 평양 시내를 촬영한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2월 8일을 "조선 인민군 창건일"로 하는 것에 맞춘 대규모 열병식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그룹에 따르면 10일 촬영된 사진에서는 열병식 훈련 시설 인근에 약 400대의 버스가 멈추고 다수의 병사들이 일렬로 행진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열병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야전포와 대공포 등도 포착됐다.
이 그룹은 북한의 열병식은 과거 15년간 2~4달 전부터 훈련을 활성화시킨다고 분석했다.이번에 확인된 움직임에 대해서도 과거와 같은 패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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