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꽃 잔디가 개화, GW관광객은 53%감소

사이타마 현 지치부 시는 꽃 잔디 축제 기간(4월 13일~5월 6일)에 양산 공원"꽃 잔디 언덕"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약 32%감소의 37만 443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초여름을 연상시킨다 날씨가 계속되면서 예년보다 개화가 빠른 이달 말경에는 만개가 지났다.이 때문에 연휴 기간(4월 28일~5월 6일)에 관광객이 방문을 앞두게 되고 지난해보다 약 53% 줄어든 19만 469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 시 관광 과는 한명이 3000엔 소비했다고 가정하면 경제 효과는 약 11억 2300만엔에 그쳤다고 보고 있다.
쿠키 쿠니 야스 시장은 "본래라면 기간 내내 꽃의 융단을 즐기는 곳이었지만 참으로 섭섭하다.내년에 다시 유지 관리에 힘쓴다"라고 코멘트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