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토모 협상 기록 폐기 아소 재무 장관이 사과 인사 징계

아소 다로 재무 장관은 내각 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학교 법인"모리 토모 학원"에 대한 국유지 매각이 문제가 된 후에 재무부가 학원 측과의 교섭 기록을 폐기하던 문제에 대해서,"매우 중대한 것이며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진사 했다.
그는 폐기가 조직적인 행위느냐고 묻자 조사 중이라고 하면서도 "개인의 판단이 큰 게 아닌가 생각"이라고 내다봤다.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의 징계를 한다"이라며 결재 문서의 조작 문제와 함께 관계자를 처벌할 방침을 나타냈다.
한편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는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도"일련의 문제에 제대로 대응한다는 것에서 계속 직책을 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명당의 이노우에 요시히사 간사장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정치가로서 어떻게 책임을 취할지가 하나의 과제"라고 지적."그도 그 일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이라며 그의 책임론을 언급했다.
협상 기록 폐기에 대해서는 사이토 겐 농림부 장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관청 전체에 관련되는 이야기.문제 처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싶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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