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권 장애 회선 대체들과 시험 금융청에 재발 방지책

9일 발생한 주식 매매 시스템의 장애를 입고, 도쿄 증권 거래소는 23일에도 재발 방지책 등을 담은 보고서를 금융청에 제출한다. 도쿄 증권과 증권 회사를 잇는 시스템의 회선의 일부가 기능 정지한 경우에도 다른 회선을 사용하고 거래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증권 각사와 공동 실시하는 등이 골자.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일부 투자가는 한때 주식 매매를 못한다. 도쿄 증권은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미야 하라 코오 이치로 사장의 보수 감액 등 경영진을 처분할 방침이다.
장애는 9일 오전 7시 반경, 도쿄 증권과 증권들을 잇는 시스템(4회선)중 1회선에서 발생. 관계자에 의하면, 메릴린치 일본 증권을 통해서 통상의 1000배 이상의 통신 전문(데이터)이 잘못 전송되며 이상을 감지한 1회선이 기능을 정지했다. 대량의 데이터의 발신원은 해외의 고속 거래상으로 보인다.
도쿄 증권은 오전 9시 개장 전에 각사에 다른 회선으로의 전환을 요구했으나 노무라 증권 등 약 40개로 전환이 잘 되지 않고 일시, 고객의 주식 매매 주문을 도쿄 증권에 전할 수 있다 없게 됐다. 매매하지 못한 주문은 10만건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증권사들은 원래 거래가 성립하고 있던 시점에 거슬러서 사후적으로 보상할 방침이다.
도쿄 증권은 증권사를 상대로 거래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복수 회선으로 접속할 태세를 취하도록 요구했다. 이 때문에, 도쿄 증권은 거래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없다며 일부 증권사의 매매 중개 정지에 따른 손해에 대해서"배상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도쿄 증권은 장애 발생 시 증권사들이 실제로 다른 회선으로 전환하고 거래를 계속할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이 점에 대해서는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반성. 금융청에 보고서는 증권 각사와 공동으로 시스템 접속 변환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할 방침을 내놓을 전망이다.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경영진의 처분도 진행하기로, 미야하라 사장에 대해서는 1개월간 10%의 보수 감액을 축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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